아니 여러분 내가 일 한 만큼 월급 받는 건 당연한 거 잖아요? 근데 매달 월급이 조금씩 오차가 있어서 정정 부탁드린다고 매달 말씀을 드렸더니 오늘 출근하니 대뜸 평소에 자기들이 잘해준 거 생각 안하냐 10분 일찍 오면 10분 일찍 마쳐주고 식사 제공해주고 커피 사주고 평소에 받은 건 생각 안하고 매달 그렇게 말 꺼내면 어쩌냐고 그러네요 이게 맞는거에요? 즉, 사장님 입장은 이거네요 조금 오차가 있더라도 평소에 잘 해준거로 참고 퉁쳐라. 이거자나욬ㅋㅋㅋ 그거 이해위해서 잘해준거였어요?....아니 무슨 자기가 일한 만큼 월급 받는 것도 눈치보이는 세상이었나요? 월급은 월급 대로 정확히 받는 게 맞는 거고 잘해준 건 별 거 아니에요? 제가 잘해주세요, 조기퇴근 바래요, 밥은 좀 잘,,이런식으로 원한것도 아니고 바라지도 않았는데 심지어 알바 공고에 밥 제공한다고 써있었어요 진짜 걍 아예 다른거 아니에요?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가요? 제 생각이 틀린거에요? 너무 이해가 안되서요 그리고 마지막엔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밀린거 다 주겠다고 하고 다 얘기해보라고 하고,,, 제가 모자란 거만 얘기한 것도 아니고 좀 더 받은것도 다 얘기했었는데 더 받은 거 걍 저 가지라네요ㅋㅋㄱㅋ 진짜 먹고떨어져라는거...인듯해요... 너무 억울하고 5개월 일했는데 첫 달에 못 받은거 오늘 그만둔다고 하니 주네요,,, 매번 확인하고 준다하고 아직 확인 못 했다하고 그러더니 못 주는 것도 아니면서 왜 이제야 주는 건데요? 몇 천원도 아니고 몇 만원 씩이어서 얘기 꺼낸거 그랬다고 신뢰가 떨어져서 같이 일 할 수 있겠냐는 사장님의 말 저만 이해안가는건가요 저만 예민한걸까요?